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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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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개

    영화 "원스"는 존 카니가 감독한 인디 음악 영화로, 두 명의 음악가와 그들의 진심 어린 진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글렌 핸사드가 연기한 거리의 음악가와 마르케타 이르글로바가 연기한 젊은 이민자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사랑과 작곡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음악적 꿈을 향한 여정을 통해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그 둘의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또한 영화는 음악이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진정성 있게 묘사합니다. 영화 "원스"는 인간관계의 도전과 예술적 야망을 추구하는 씁쓸하고도 달콤한 현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음악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것은 열정, 사랑, 그리고 음악이 인간의 경험에 미치는 깊은 영향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줄거리

    평범한 청소기 수리공인 '그'는 매일 거리에 나와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 길거리를 지나가다 그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그녀'. 여자는 남자의 곡에 담긴 애절한 선율을 통해 그의 음악성을 알아보게 됩니다. 사실은 그녀도 피아노 연주를 좋아함에도, 형편이 어려워 겨우 하루에 한 시간씩 피아노 가게에서 연주를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역시 그녀의 음악성을 알아보고, 서로의 곡에 작사와 작곡을 해 주며 어느새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는 헤어진 전 애인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여자 역시 결혼하여 자식까지 있었지만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남자는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하고, 떠나기 전에 노래를 몇 곡 녹음하고 싶다는 남자의 요청을 여자는 흔쾌히 승낙합니다. 음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그들은 성공적으로 음반 작업을 마치게 됩니다. 밤새 마지막 음악작업을 마친 후, 남자는 여자에게 아침 식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지만 여자는 "내일 남편이 오기로 했다"며 거절합니다. 이유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 둘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임 직감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남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런던으로 떠나게 되고, 여자는 전 남편이 다시 돌아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는 떠나기 전, 여자에게 피아노를 선물로 남기고 갑니다. 결국 스쳐 지나가는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일상의 행복을 되찾게 된 그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음악적 연결의 진정성

    영화 "원스"에서 말하는 '음악적 연결의 진정성'은 두 인물이 나누는 음악적 여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정서적으로 사람들을 깊게 이어주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는 음악의 본질에 대해 영화에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음악에 대한 공통된 사랑과 작곡을 통해 단순한 친분을 뛰어넘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음악이 개인 간에 형성하는 정서적, 개인적 연결을 관객들이 직접 목격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묘사는 음악이 인간정서의 보편적인 언어임을 강조하고, 음악이 인간 감정의 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진성성 있는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4. 개인적 고난 속에서 꿈을 향한 포옹

    영화 "원스"는 개인적인 고난 속에서도 꿈을 좇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삶의 복잡함을 헤쳐나가면서 음악적 야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이 겪는 개개인의 고군분투를 보여줍니다. 꿈과 삶의 냉혹한 현실 사이에서 꿈의 균형을 맞추려는 고단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개인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인물들의 회복력과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원스"는 꿈을 향해 나아가며 개인적 도전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의 감정적이고 달콤 살벌한 여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내며, 삶의 어려움 속에서 예술적 야망을 추구하는 인간의 경험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원스"는 그간 뮤지컬 영화나 음악을 소재로 다루었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소재로 영화계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원스"는 영화와 음악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지점을 보여주며 기존의 뮤지컬 영화화는 다른 영화와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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