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영웅 '오상욱'

대한민국 펜싱 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 '오상욱' 결혼 계획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 화면캡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줬던 펜싱선수 '오상욱'이 22일 ENA예능 <현무카세>에 출현해 본인의 결혼계획에 대해 밝혔다.

 

오상욱은 운동을 하고 시합을 나가다 보면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본인은 결혼 후에는 가정생활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선수생활 은퇴 후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선배 펜싱선수 구본길은 '운동을 하다보면 수많은 일을 혼자 견뎌 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가족이 옆에 있으면 많은 힘이 되기도 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늦게 느껴도 괜찮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해서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 선수는 늦게 하고 싶으면서도 그래도 '35살 이전'에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 화면 캡쳐>